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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Tip] NPB에 대한 모든 것 DUGOUTV

dugout*** (dugout***)
2020.07.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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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개막한 지도 벌써 두 달이다. 삶의 활력소를 찾은 팬들의 즐거운(?) 비명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프로 스포츠 리그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우리보다 이르게 시작한 대만프로야구는 물론 다른 종목도 하나둘 막을 올리고 있다. K리그는 5월,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했다. 메이저리그는 아직 정규시즌 시작이 불투명하지만 NPB(Nippon Professio   nal Baseball, 일본프로야구)는 개막 일정을 확정 지었다. NPB는 메이저리그에 비해 적은 관심을 받지만, 국제 대회에서 한일전은 빅매치로 손꼽힌다. 이대호, 오승환이 NPB에 진출해 활약하기도 했으며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가지고 있다. 이번 ‘더그아웃 팁’에선 대만프로야구를 다룬 지난 호에 이어 NPB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에디터 조예은

 도쿄돔.jpg

 

#야구에 열광하는 나라, 일본


 

일본프로야구는 일본야구기구가 주관하는 리그로 84주년을 맞았다. 참여 구단은 총 12팀이며,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나뉘어 있다. 일본에선 야구가 국기로 불릴 정도로 인기 있다. 자연스레 프로리그도 메이저리그 다음으로 꼽힐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관중 동원은 메이저리그 구단에 밀리지 않는다. 센트럴리그는 지난해 평균 관중이 34,655명에 달했고, 퍼시픽리그도 27,203명을 기록했다. 굴지의 인기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는 평균 관중이 4만 명을 훌쩍 넘는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장 인근에서 유니폼과 응원 타월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센트럴리그에 소속된 6팀은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DeNA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히로시마 도요 카프다. 퍼시픽리그에는 닛폰햄 파이터즈, 라쿠텐 골든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즈, 지바 롯데 마린즈가 있다. 두 리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명타자 제도의 유무다. 센트럴리그에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투수도 타석에 들어간다. 반면 퍼시픽리그는 지명타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 리그는 각각 ‘인기의 센트럴리그’와 ‘실력의 퍼시픽리그’로 불린다. 센트럴리그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인기 구단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미우리는 전국구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리그는 센트럴리그보다 인기가 떨어지지만, 수준은 더 높다. 양 리그의 우승팀이 만나는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리그 팀이 우승한 것은 최근 10년간 단 한 번뿐이다.


정규 시즌은 2015년부터 팀당 143경기로 진행한다. 같은 리그에 있는 구단과 25경기씩 치르고, 다른 리그의 구단과 3경기를 맞붙는다. 서로 다른 리그의 구단끼리 경기를 하는 교류전은 2005년부터 도입됐다. 하지만 올 시즌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수가 120경기로 축소됐다. 교류전도 취소됐다.


정규 시즌이 끝나면 클라이맥스 시리즈(플레이오프)를 거쳐 각 리그의 1위가 일본시리즈에서 만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각 리그에서 정규 시즌 상위 3개 구단이 치른다. 2위와 3위가 만나는 퍼스트 스테이지의 승자가 1위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만난다. KBO리그의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와 비슷하다.


퍼스트 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모두 2위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무승부로 인해 승패가 가려지지 않으면 순위가 높은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퍼스트 스테이지의 승자와 정규시즌 우승팀이 7전 4선승제로 맞붙는다. 이때 정규 시즌 우승팀엔 부전승 1승이 주어진다. 경기는 모두 1위 팀의 구장에서 열린다. 하위 팀이 상위 팀을 꺾는 업셋이 쉽지 않은 구조다. 만약 2, 3위 팀이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우승하더라도 정규 시즌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포스트시즌에서 정규 시즌 순위를 뒤엎을 수 있는 KBO리그와 다르다.


양 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자는 일본시리즈에서 만난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홈 어드밴티지는 격년마다 주어진다. 짝수 해에는 센트럴리그, 홀수 해에는 퍼시픽리그가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방식이다. 지명타자 제도는 퍼시픽리그 팀의 홈구장에서만 시행한다. 20세기에는 센트럴리그가 강세를 보였지만, 2000년대 들어 퍼시픽리그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뱅크는 최근 10년 동안 6번이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응원 방식도 우리와 약간 다르다. 응원은 사설 응원단인 서포터즈가 주도한다. NPB는 외야석을 응원석으로 사용하는데, 라쿠텐의 홈구장을 제외하고 모두 응원에 트럼펫을 사용한다. 응원석 제도도 KBO리그보다 엄격하다. KBO리그의 경우 다른 구단의 팬도 자유롭게 응원석에 앉을 수 있다. 반면 NPB 구장의 응원석에서 상대 팀을 응원하거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경기장에서 퇴장까지 당할 수 있다.


구단 팬클럽이 KBO리그보다 발달한 것도 특징이다. 모든 구단이 연간 유료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선 예매, 티켓 할인 등의 혜택을 받고 기념품도 회원 등급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따로 연다. 연회비는 회원 등급에 따라 4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이 넘기도 한다. 그런데도 가장 비싼 회원권이 시즌 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히로시마의 경우엔 팬클럽에 가입하려면 추첨에 붙어야 한다. 일본의 야구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일본 구단을 KBO리그에 비유하면?


이름조차 생소한데, 구단은 12개나 된다. NPB에서 어떤 구단을 응원하면 좋을까? 메이저리그 팬에게 KBO리그 구단을 추천하듯, KBO리그 구단 팬에게 NPB 구단을 추천해보려 한다. NPB의 각 구단과 비슷한 KBO리그 팀을 정리했다. 꼭 들어맞는 팀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소개 순서는 지난해 정규 시즌 순위다.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 – KIA(해태) 타이거즈

요미우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인기 팀이다. 리그 우승만 46회, 일본시리즈 우승도 22번이나 했다. 일본시리즈 9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세웠다. 자연스레 11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KIA가 떠오른다. 계속해서 FA를 영입하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모습은 과거 현대 유니콘스를 연상하게 하기도 한다.


DeNA 베이스타즈 – NC 다이노스

두 구단 모두 모기업이 게임 회사다. 그리고 마케팅에 힘을 쏟는 구단이다. DeNA의 마스코트 스타맨, 키라라와 NC의 마스코트 단디, 쎄리의 인기가 높다는 점도 비슷하다. DeNA의 성적이 썩 좋지 않다는 점이 옥에 티다. 연고지가 바다를 접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으로 들 수 있다.


한신 타이거스 – 롯데 자이언츠

이견의 여지 없이 두 구단은 닮았다. 오랜 역사, 연고지에서의 엄청난 인기, 우승을 향한 갈망까지 같다. 한신이 우승하면 오사카 지역 경기가 살아나듯, 롯데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부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열광적인 팬심이다. 하지만 성적이 그 팬심에 미치지 못했다. 한신은 창단 80년이 넘은 지금까지 단 한 번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롯데보다 적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 키움 히어로즈

히로시마의 특징을 꼽으라면 열악한 재정이다. 키움과 달리 모기업이 있지만, 투자를 꺼린다. 연봉 총액도 센트럴리그에서 낮은 편이다. 모기업의 지원이 적어 내부 FA를 잡는 일도 드물다. 2년 연속 리그 MVP를 수상하고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마루 요시히로가 대표적인 사례다. 포스팅 시스템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주축 선수가 떠나는 일이 잦다 보니 프랜차이즈 스타도 드물다. 하지만 신인 지명과 육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꾸준히 성적을 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꼽히는 스즈키 세이야, 기쿠치 료스케, 오세라 다이치, 마루 등을 배출했다. 이 덕분에 히로시마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정규 시즌 우승을 일궈냈다.

 

자생 구단인 키움과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기다. 히로시마는 지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성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여성 팬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요미우리와 한신의 뒤를 잇는 인기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 – 삼성 라이온즈

‘전통의 강호’ 간의 만남이다. 두 팀 모두 2위를 기록했던 시즌이 많고,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주니치는 리그 2위만 24번, 삼성은 10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삼성에 ‘이(승엽)-마(해영)-양(준혁) 트리오’가 있었다면, 주니치에는 ‘공룡 타선’이 있었다. 지금과 다르게 비교적 작은 나고야 구장을 쓰며 강타자를 배출하던 시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 한화 이글스

단점이 비슷한 구단이다. 우선 두 팀 모두 오래된 구장을 쓰고 있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1964년 완공된 KBO리그 홈구장 중 가장 오래된 구장이다. 야쿠르트의 홈구장인 메이지진구 야구장은 무려 1926년에 지어졌다. 한화의 새로운 홈구장이 될 대전 신구장은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메이지진구 야구장은 도쿄올림픽 이후 재건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림픽이 연기되며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지금은 우승과 거리가 멀지만 1990년대엔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도 같다. 젊은 선수의 활약이 적다는 것도 두 구단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야쿠르트는 개막전 선발로 만 40세인 이시카와 마사노리를 내세울 정도로 세대교체에 실패했다. 한화도 유망주의 부진으로 인해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정은원, 김민우, 김이환과 같이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가 나타나고 있다.


퍼시픽리그

세이부 라이온즈 – 두산 베어스

세이부는 퍼시픽리그에서 우승을 가장 많이 한 구단이다. 그만큼 꾸준히 선전했다는 뜻이다.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두산이 떠오른다. 두 구단 모두 재정 상태가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실 두 팀의 가장 큰 공통점을 꼽자면 모기업의 위기로 매각 논의가 나왔다는 점이다. 2004년 모기업 세이부 철도의 비리가 터지며 구단이 매각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무산됐다. 올해 들어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두산과 비슷하다. 세이부는 이후 구장 명명권을 판매하는 등 구단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 LA 다저스(번외)

소프트뱅크는 부족한 것이 없는 구단이다. 육성, 재정, 성적 빠지는 부분이 없다. 외국인 선수 영입, FA, 신인 육성 등 야구단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구단주 손정의의 구단에 대한 애정과 합리적인 운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최근 10년간 정규 시즌 우승만 5번, 일본 시리즈 우승은 6번에 달한다. 현재 진행형 왕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으로 보면 최근 5년간 3번의 우승을 거머쥔 두산을 연상시킨다. 공격적인 투자는 200년대 초 삼성을 떠오르게 한다. 운영 부분에선 NC 다이노스와 비슷하다. KBO리그에선 이와 같은 구단을 찾아보기 어렵다. 한 구단으로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점이 많다. 굳이 한 구단을 고르려면 메이저리그까지 건너가야 한다. 바로 ‘국민 구단’ LA 다저스다. 박찬호, 류현진 등 많은 한국 선수가 몸담았던 다저스는 육성과 영입 두 방면에서 모두 큰 성과를 거뒀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 KT 위즈

라쿠텐은 2004년 창단됐다. 다른 구단이 모두 1950년대, 혹은 그 이전에 창단된 것을 생각하면 신생 구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창단 9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트랙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이버메트릭스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방문해 스마트 티켓 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KT의 ‘워터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지바 롯데 마린즈 – LG 트윈스

두 팀 모두 열성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인기 구단인 LG에 비해 NPB에서 롯데의 인기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열정적인 응원과 단합력만큼은 리그 1위를 다툰다.


구장 특성도 비슷하다. 투수 친화적인 잠실야구장처럼 롯데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은 바닷가에 있어 바람 때문에 큰 타구가 잘 나오지 않는다. 원형 그라운드로 파울존이 넓어 투수에게 유리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두 팀은 교타자를 주로 육성하는 경향이 높다.


LG가 2009년 간이 펜스로 'X존'을 만들었듯, 롯데도 지난 시즌부터 '홈런 라군'을 도입해 펜스를 당겼다. 펜스와의 거리를 줄여 홈런을 늘리려는 시도다. 두 시즌 만에 사라진 X존과 달리 홈런 라군은 올해도 운영되고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 – SK 와이번스

2018시즌 SK를 우승으로 이끈 트레이 힐만 감독은 니혼햄에서도 우승 반지를 꼈다. 연고지를 홋카이도로 옮기면서 성적과 인기를 동시에 잡은 점도 SK를 연상케 한다. SK 창단 초창기에는 지역 연고가 약했지만, 지금은 지역 팬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꾸준히 대권에 도전하는 강팀이라는 점도 같다.


오릭스 버팔로즈 – 삼미 슈퍼스타즈

소프트뱅크와 정반대에 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들어 두 번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는데, 일본시리즈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연고지는 오사카지만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한신에 밀려 지역 팬층도 얇다. 삼미와 다르게 모기업이 탄탄하지만, 투자는 시원치 않다. 육성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하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접하기 힘든 NPB

 

NPB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리그지만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렵다.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대호와 오승환이 NPB에서 활약할 때는 국내 중계도 이뤄졌지만, 지금은 전무하다.

 

중계를 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센트럴리그는 구단별로 중계 서비스가 있지만, 해외에선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퍼시픽리그의 경기는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퍼시픽리그 TV’를 통해 퍼시픽리그 6개 구단의 홈 경기를 볼 수 있다. 실시간 중계를 보기 위해선 정기 결제를 해야 하는데, 팬클럽에 가입하면 일정 기간 무료 이용권이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다.


문자 중계는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앱은 야후 재팬에서 서비스하는 스포츠나비(Sportsnavi)다. 문자 중계와 스포츠 뉴스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NPB와 더불어 메이저리그, 고교야구, 국가대표 대회까지 다루고 있다. 심지어 일본으로 중계된 KBO리그의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올라온다. 아쉽게도 영상은 해외에서 볼 수 없다. 스포츠 불(Sports Bull)도 스포츠 뉴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야구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다룬다. 신인드래프트 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


NPB는 지난 6월 2일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향한 예열에 들어갔다. 비록 정규 시즌이 줄어들고 교류전도 취소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라졌던 일상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KBO리그와 다른 색다른 응원 문화와 수준 높은 투수전도 즐길 수 있다. 메이저리그 개막이 불투명한 지금, NPB로 눈을 돌려보자. 혹시 아는가, 당신의 응원팀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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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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