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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Team 대한장애인야구단 MEMORIES

dugout*** (dugout***)
2016.09.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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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 않은 그들의 야구사랑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모습, 다른 방법으로 야구를 사랑한다. 이들 역시 그렇다. 야구를 향한 애정으로 뭉쳐 자신들의 방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대한장애인야구단을 만나보자.

 

Photograper 황미노 Editor 권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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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연혁

 

1995. 01 (복)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소프트볼 창단

1995. 11 2002. 06 제5회 ~ 12회 일본 이나오배 장애인 소프트볼 대회 참가 (15명)

2006. 11 제1회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WBC) 참가 (일본 고베)

2010. 11 제2회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WBC) 참가 (일본 고베 20명 참가)

2012. 10 대한신체장애인야구협회 창단 (백승완 회장 취임)

2013. 10 해외원정-일본 재팬컵 신체장애인야구대회 참가 (준우승) (17명 참가)

2014. 10 제3회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WBC) 참가 (일본 효고현 23명 참가)

2015. 03 대한장애인야구단 창단식 (양승식 단장 취임)

2015. 12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대한장애인야구협회> 가입 준비

2016. 03 일반 생활 체육 야구 리그 참가 (남양주 크낙새 루키리그)


선수 명단

 

회장 백승완(하지 지체장애 2급)

단장 양승식 감독 이영욱 코치 및 기술이사 김도균(이상 비장애)

대표 박승진(4급, 이하 숫자로 표기) 총무 김창주(4) 홍보이사 윤진현(3)

선수 강길수(6) 강유겸(5) 곽도훈(6) 김도완(6) 김용범(5) 김자윤(3) 남종오(6) 신규식(6) 신동윤(6) 이남수(3) 이정렬(6) 유태욱(4) 한욱희(5) (이상 하지 지체장애) 노창래(2) 박정환(3) 윤상현(4) (이상 상지 지체장애) 신진철 (상‧하지 지체장애 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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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장애인야구단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한장애인야구단은 장애의 경중과 관계없이 여러 신체장애인들이 모인 팀입니다. 2005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이나오(稻尾杯)배 지체장애인소프트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 결성되었고요. 현재는 26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국에서 신체장애인만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는 아마 유일할 거예요.

 

 

생활 체육 야구 리그에 참가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리그에 참가 중이신가요?

남양주 크낙새 루키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비장애인 분들과 경기를 하기 때문에 성적은 11경기 2승 1무 8패로 좋지 않아요. 하지만 훈련과 동시에 실전감각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장애인 생활 체육 야구팀과 경기하면서 상대팀에 ‘이런 팀도 있구나’하는 인상과 동시에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죠. 따라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장애인야구단과 비장애인야구단간의 경기이기 때문에 처음엔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야구를 하는 데에 있어 큰 차이점이 없기 때문이죠. 주루 방식 정도에 차이가 있는데요. 상대팀에서 거부감을 갖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장애인 야구 경기의 진행 방식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나요?

크게 네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투수도 장애를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번트가 없죠. 그리고 도루가 없습니다. 주자 리드는 있지만요. 또 타자가 하지장애를 가졌을 경우 대주자가 포수 뒤에서 대기하다 타격 이후 교체 출발한다는 게 있고요. 그리고 경식구가 아닌 연식구를 사용한다는 점까지. 이렇게 네 가지가 장애인야구만의 독특한 규정입니다.

 

 

야구를 하면서 남다른 고충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달리기가 느린 선수들은 비장애인이라면 세이프가 될 타구도 대부분 아웃 되죠. 상지기능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한 손으로 글러브를 끼고 동시에 공도 던져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웃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그리고 각자 장애가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훈련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죠. 처음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경기가 거듭되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 밖의 이야기를 하자면, 장애인야구의 선수층이 얇다는 것도 고충인데요.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영세한 직장에서 일해요. 기가 막히게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도 직장을 두고 야구 하러 올 수는 없잖아요. 그런 이유로 야구를 함께하지 못하거나, 회비를 낼 수 없어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한장애인야구단의 코치를 맡고 계신 김도균 기술이사(전 두산 베어스)는 처음 연습했을 때 야구인 후배, 현역 선수들에게도 이들이 귀감이 될 거라 믿었다. 동시에 야구인으로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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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하시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장애인 WBC에 참가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자부심을 느꼈거든요. 2010년 2회 대회에 갔을 땐 야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던 때라 잘 몰랐어요. 그때 전광판에 국가별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에 이승엽 선수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장애인끼리 시합을 하다 보니 감동 받기도 하고, 느끼는 게 많습니다. 대한장애인야구단의 이름으로 모여 야구하면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계기가 된다면 장애를 가지신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저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팀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눠볼게요.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섣불리 이름을 얘기했다간 다른 선수들이 좀…. (웃음) 사실은 지금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저희가 처음 모인 건 2009년인데, 그때부터 선수단이 이어져 오다보니 연령대가 높아요.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야구하고 싶어 하는 선수를 찾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야구도 열심히 하고 있는 20대 선수들에게 특히 고맙습니다.

 

 

팀 운영 과정에서 팀원들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생각의 차이죠. 아무래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승부욕이 발생하는데요. ‘이 경기는 이겨야 할 것 같다’며 경증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나가길 희망할 때가 있어요. 다른 편에선 ‘이기는 야구보다는 취지에 맞게 하자’며 중증 장애를 가진 선수들도 경기에 출전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도 있어요. 그런 의견 차이가 있었죠. 새 감독님께서 부임하신 이후로는 잘 조절해나가면서 의견 차이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그 격차를 조율하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체계를 갖추는 단계인 것 같아요. 현재 시행 중인 내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규라 할 것은 없어요. 팀원끼리 자주 만나서 대화를 하는 편이죠. 일례로 똑같이 장애를 가졌지만 선천성 장애인과 후천성 장애인 사이의 생각 차이가 크다는 걸 얼마 전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후천성 장애인은 똑같이 불편함을 느껴도 선천성 장애인들의 생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대화로 해소해나고 있죠. 가장 먼저 오해의 벽을 허무는 게 중요해요. 모두가 원활히 소통해가며 오해를 없애고자 합니다.

 

 

그런 점도 여타 생활 체육 야구팀과는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엔 중증과 경증 장애인 선수들 간의 실력 편차가 심했어요. 그런데 같이 하다 보니까 지금은 비슷해졌어요. 신체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실력은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리지 않고 함께 하다 보니 모두 실력이 는 것 같다’는 걸 느껴요. 과거에는 누군가 실수를 하면 한마디씩 하는 사람도 몇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안 합니다. 그 이유가 저희는 시도하는 팀이고 완성된 길을 따라 가는 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지금 실력이 굉장히 많이 늘고 있어요. 팀워크도 아주 좋습니다.

 

 

다른 것이다. 틀린 것이 아니다. 어느 공익광고의 카피문구였다. 에디터는 오랜 시간동안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인지하고 차별을 떨쳐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하지 못한 사회 분위기를 생각해 볼 때, 인터뷰를 진행하며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들은 ‘모두가 똑같다’를 주장하는 대신, 차이점에 대해 서로가 더 잘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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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연습량은 얼마나 되나요?

시합이 없다면 거의 매주 연습합니다. 1년 52주중에 48주 연습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주로 실내연습장을 사용하고요. 개인의 필요에 따라 별도로 훈련하기도 합니다.

 

 

훈련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서로 장애를 가진 부분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본인 신체에 맞게 몸을 푸는데요. 가볍게 캐치볼, 펑고를 하고 협살 플레이 등의 연습을 합니다. 훈련 과정은 다른 생활 체육 야구팀과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코치님께서 특히 신경을 써 주시는 부분은 장애 부위에 따라 집중적으로 해야 할 운동을 조정해주시죠. 그게 차이점일 겁니다.

 

 

보통 생활 체육 야구는 훈련비를 비롯해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외부 지원 없이 회비로 충당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만약 꼭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역시 첫 번째는 구장과 연습장이겠죠. 마음 편안히 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은 선수들의 회비로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죠. 물론 그런 여유가 있다면 구장도 따라오겠지만요. (웃음)

 

 

국가대표팀인데, 연습 상대가 없어 생활 체육 야구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는 게 아쉽지 않나요?

말씀하신 그대로가 가장 아쉬운 부분이에요. 팀이 많이 있으면 장애인야구단끼리 시합하겠죠? 그러면 즐기는 야구, 재미난 야구를 할 수 있을 텐데요. 대한민국에 신체장애인야구팀은 저희뿐이니까 상대할 팀이 없어서 생활 체육 야구 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장애인야구는 규칙이 달라요. 따라서 장애인야구 규정대로 하려면 상대에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상대팀에서 호의적이었어요. 그런데 투수 입장에선 공이 익숙지 않고, 타격도 평소와 다르니 결국 일회성에 그치고 말죠. 다른 장애인야구팀이 있다면 이런 아쉬움을 겪지 않아도 될 텐데요.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아장 아쉽죠.

 

 

생활 체육 야구뿐만 아니라 장애인야구의 저변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장애인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찾아가는 야구를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희가 7월 달에 충청남도 논산에 갔었고, 지금 8월 20일에 강원도 정선에 방문할 계획이 있어요. ‘천하무적’이라는 장애인야구단의 감독님과 연락이 닿았거든요. 거기서 의족을 착용하고 투수로 활동 중인 선수가 있대요. 그 얘기를 듣고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죠. (웃음)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기로 했고요. 함께 야구를 할 사람이 있다면 발로 뛰어 찾을 겁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유명한 잡지인 <더그아웃 매거진>에 인터뷰도 하게 됐잖아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경로는 잘 모르시는데, 이번 계기로 저희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 전국적으로 선수가 확보된다면 리그도 만들 수 있고 국가대표팀의 경쟁력도 올라가니까요.

 

 

현재 대한장애인야구단은 외부의 후원이나 협찬 없이 팀을 꾸려가고 있다. 국제대회의 경우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경비가 지급되지만 연습과 장비에 드는 비용은 온전히 선수단의 회비로 충당된다. 국가대표팀이지만 마땅한 연습 상대도, 전용 구장도 없어 그들이 말하는 ‘찾아가는 야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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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게 있을까요?

 

김도균 코치님은 프로야구선수협회를 비롯해 다양한 단체에 “국가대표 장애인야구단이 이렇게 힘들고 외롭게 야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계세요. 그렇게 대외적으로 홍보하시면서 저희와 함께 야구할 사람을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결국 함께할 사람이 필요한 거죠.

 

 

대한장애인야구단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중증 장애인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장애가 있더라도 야구가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대한장애인야구단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2018년 일본에서 열리는 장애인 WBC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선수단 연령대가 젊어져야 계속해서 존속될 수 있으니 선수 발굴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여자야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듯 장애인야구의 저변이 확대되어 전국대회를 하게 되는 것이 저희의 꿈입니다.

 

 

그 꿈을 위해선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장애인분들이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하는 야구’를 즐겼으면 해요. 그러면 여건은 점점 좋아지니까요. 직접 나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하기 전까지는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지만, 직접 해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나오셔서 ‘장애인이 무슨 야구냐’하는 잘못된 시선에 맞서면 되는 겁니다. 사실 한편으로는 이제 뭔가를 보여줘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 중인 게 있는데요. 2018년까지 2~3개 팀을 추가로 만들어서 (장애인야구의 시스템이 잘 갖춰진) 일본이나 미국과 함께 세계적으로 겨룰 수 있는 야구단이 되는 겁니다.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가 큰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웃음) 일본에서는 다큐멘터리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장애인야구가 잘 알려지고 있는데요. 저희도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구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계신 장애인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아우. (절레절레) 그분들 찾아내는 게 제일 힘듭니다. (웃음) 그런데 어떻게 알려야 할지 잘 모르거든요. 알리려고 무척 노력중인데 어디 숨어계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용기인 것 같아요. 일본에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했을 땐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던 선수분이 타석에 의자를 두고 타격을 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경증 장애를 가진 선수들은 겉으로 표시가 잘 안 나기 때문에 처음 만나본 팀들은 ‘한번 해볼 만하겠다’고 하다 경기가 끝나면 생각이 바뀌는 것 같아요. 생활 체육 야구 리그에 장애인 팀이 참여를 하는 동안만큼은 함께 어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은 불편할지라도 마음과 생각은 똑같아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

사람들의 특징이 가지각색이듯 야구를 사랑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대한장애인야구단 역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팀이다. 장애를 가졌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 리그에 참여하며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도전이 아닌 장애인 야구의 열악한 현실 때문.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선수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장애인야구단의 꿈은 장애인 야구선수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환경', 그리고 장애인야구 리그 창설이다. 야구를 하고 싶지만 자신의 장애 때문에 망설였다면 지금 당장 대한장애인야구단과 함께하길 권한다. 각자의 자신감이 뭉쳐 모두에게 기적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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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6년 9월호(65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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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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